실업급여를 받을 때 지급액을 최대로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놓치지 않아야 한다.
단순히 신청하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, 지급 기준을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하면 더 많은 금액을 받을 수 있다.
이번 글에서는 실업급여 지급액을 늘리는 5가지 핵심 전략을 정리했다.
1. 퇴직 전에 평균 임금 높이기
실업급여 지급액은 퇴직 전 3개월 평균 임금을 기준으로 산정된다. 따라서 퇴직 전에 수당이나 추가 근무 등을 활용해 평균 임금을 올려놓으면 받을 수 있는 실업급여 금액이 증가한다.
- 퇴직 전 초과근무 수당 포함: 연장 근무 시 수당을 받을 경우 급여 상승 효과
- 성과급 포함 가능 여부 확인: 회사 내 성과급이 지급된다면 해당 금액도 포함 가능
- 퇴직금과 실업급여는 별개: 퇴직금과 실업급여는 별도 계산되므로 걱정할 필요 없음
2. 실업급여 최대 지급 기간 확인
근속 연수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최대 실업급여 지급 기간이 다르다. 만약 근속 기간이 11개월이라면 한 달만 더 근무해 1년을 채우면 지급 기간이 늘어날 수도 있다.
근속 연수 | 실업급여 지급 기간 |
---|---|
1년 이상 ~ 3년 미만 | 120일 |
3년 이상 ~ 5년 미만 | 150일 |
5년 이상 ~ 10년 미만 | 180일 |
10년 이상 | 240일 |
근속 연수에 따라 지급 기간이 달라지므로 퇴직 전에 근무 기간을 잘 체크해야 한다.
3. 적극적인 구직활동으로 추가 지급받기
실업급여는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해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. 정기적인 구직활동 보고를 하면 지급이 유지되며, 추가적인 지원금을 받을 수도 있다.
- 매월 1~2회 이상 구직활동 필수: 미이행 시 지급 중단
- 고용센터에서 제공하는 취업교육 수강: 일부 교육 이수 시 추가 지원금 제공
- 자격증 취득 및 경력 개발: 재취업을 위한 교육 참여 시 지원금 확대 가능
4. 실업급여 지급액 감액 피하기
실업급여를 받는 동안 특정 소득이 발생하면 지급액이 감액되거나 중단될 수 있다. 다음 사항을 주의해야 한다.
- 아르바이트 소득 신고 필수: 주 15시간 이상 근무 시 지급 중단
- 개인 사업자 등록 여부: 사업자 등록 시 실업급여 자격 상실 가능
- 퇴직 사유 정확히 기재: 자발적 퇴사로 처리되면 실업급여 지급 불가
5. 추가 지원금 & 부가 혜택 활용
정부는 실업급여 외에도 다양한 재취업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. 이를 활용하면 실업급여와 별도로 추가적인 금액을 받을 수 있다.
- 취업성공패키지 참여: 교육 수료 후 추가 지원금 지급
- 재취업 활동 지원금: 적극적인 구직활동 시 추가 보너스 지급
- 고용보험 가입 유지: 실업급여 수급 후에도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추가 혜택 가능
실업급여는 단순히 받는 것보다 전략적으로 접근하면 더 많은 금액을 받을 수 있다. 지급액을 최대한 늘릴 수 있도록 퇴직 전후로 꼼꼼히 준비하자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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